질문결혼 앞두고 궁합 안 좋다는 말 들으면
남친이랑 2년 넘게 만났고 내년에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요
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고 슬슬 식장 알아보는 중이에요
근데 얼마 전에 엄마가 궁합 보고 오시더니 결혼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ㅠㅠ
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결혼하면 고생할 거라고 했다는데
솔직히 저희가 안 싸우는 커플은 아니거든요
저는 문제 생기면 바로 얘기해서 풀고 싶은데 남친은 피하는 편이라 몇 번 크게 다툰 적도 있어요
특히 결혼 준비하면서 돈 문제로 의견이 안 맞았던 적도 있고요
그래도 4년 동안 만나면서 서로 맞춰온 것도 많고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인데
궁합이 안 좋다는 말 들으니까 그동안 넘겼던 문제들이 자꾸 생각나네요
결혼은 연애랑 다르니까 괜히 더 겁나는 것 같아요
이미 부모님들끼리도 인사한 상황이라 이제 와서 고민하는 것도 답답하고요ㅠㅠ
이런 상황이면 궁합은 그냥 참고만 하고 결혼 진행하시겠어요?
아니면 찝찝한 마음이 드는 이상 다시 생각해보는 게 맞을까요?
2026.10.28 14:50에 수정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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